[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edm유학센터는 내년 1월 서울과 부산에서 ‘제7회 edm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0년 1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1월 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등 11개국 명문대학, 어학기관 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어학연수, 인턴십, 대학(학부), 대학원(석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현지 담당자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유학 정보를 전달하고 일대일 무료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생한 유학트렌드와 유학 준비 전략 등 유학 전문가가 전달하는 무료 세미나도 열린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어학연수 등록자에게는 최대 170만원 학비 할인과 함께 왕복항공권,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방문 상담 당일 어학연수 수속 시 여행자 보험, 송금 수수료 지원 또는 스피킹맥스 3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학 등록자에게는 수속비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당일 박람회 현장 등록 시 edm아트유학 포트폴리오 학원 30% 할인, edm아이엘츠 어학원 20% 할인 및 교재 증정 혜택이 지원된다. 등록자 전원에게는 영화 예매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제6회 박람회에 참석한 임모 씨는 “체류, 비자, 생활비 등 혼자서는 알 수 없었던 심도 깊은 유학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여러 학교의 해외 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박람회 방문 후 유학을 결심한 박모 씨는 “처음에는 해외 생활과 금전적인 부분 등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박람회에서 edm유학센터의 현지지원 서비스와 각 학교의 장학금 제도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었다”며 “현지 담당자들과의 상세한 상담을 통해 유학을 떠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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