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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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우수상 수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2.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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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추진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단체 기념 촬영)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단체 기념 촬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3년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이 세부 지표를 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운동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6개 분야 17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하여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특히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 새마을돗자리 극장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독서취미교양교실 등 단체 중심이 아닌 시민들이 주인이 되고 함께 참여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새마을운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을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에 참석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지역을 위해 한결 같이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종주도시 위상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경북도새마을회장상 단체부문에는 구미시새마을회가 수상했으며 최명주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노정식 새마을지도자지산동협의회장과 장종현 진미동새마을부녀회장 등 4명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했으며 12월 18일에 열리는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는 우방신세계새마을작은도서관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상을 받아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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