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5일 처인구 이동면 다누리골 테마파크에서 관내 9개 동 복지 담당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 서비스 등 업무가 복잡․다양해지고 수요가 느는 만큼 직접 민원인과 대면하며 업무를 하는 복지 담당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직원들은 ‘미술테라피’, ‘푸드테라피’, ‘나만의 화분만들기’를 체험하고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보람된 직업이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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