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진선)는 지난 4일 3개 구청(처인, 기흥, 수지) 소속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세무과와 31개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미진 의원은 3개 구청 자치행정과 및 31개 읍면동에 시민편의를 위한 공공청사 개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처인구·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관용차량 유지, 관리 매뉴얼 수립을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3개 구청 자치행정과에 다목적구장을 특정단체·특정인이 독점할 수 없도록 체육진흥과와 협의해 내부 관리지침 수립을 요구했다.
이진규 의원은 3개 구청 자치행정과에 관용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한 사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백중문화제 추진 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행사 내용을 구성하고 특정 프로그램에 예산이 편중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지구 자치행정과에는 문화체육행사 시 과도하게 예산이 집행되지 않도록 할 것과 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시설충당금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이창식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수의계약 시 관내업체와의 계약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과 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중복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시설충당금을 충분히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기흥구 자치행정과, 기흥동에 이케아 오픈과 관련해 교통문제 등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수지구 자치행정과에 휴 카페 수익금을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무상임대 목적에 맞게 사용할 것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