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철도교통 시대의 서막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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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철도교통 시대의 서막 열린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12.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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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퇴계원행정지센터 시정설명회 실시
GTX-B노선 확정, 6·9호선 남양주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로 철도교통 서막
지난 4일 조광한 시장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시정설명회에서 "GTX-B노선 확정, 6·9호선 남양주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등 철도교통시대가 열릴것" 이라고 밝혔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5번째 시정설명회가 개최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의 교통문제 해결은 철도교통이며  GTX-B노선 확정,  6·9호선 남양주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으로 철도교통의 서막이 열릴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조광한 시장은 4일 진건읍·퇴계원읍 이장 및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남양주시는 인구 70만으로 전국 지자체 중 인구순위 8위지만 교통, 도시기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도시기반 확장을 위해서는 철도교통 문제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시장은 이어, “남양주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GTX-B노선 확정, 진접선-별내선 연결, 외곽순환(판교~퇴계원) 복층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6·9호선 남양주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등 정부와 협상추진을 통해 남양주 철도교통 시대의 서막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시장은 오는 9일 금곡·양정 통장 및 사회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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