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성신여대, ‘여성창업자 육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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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성신여대, ‘여성창업자 육성’ MOU 체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2.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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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성신여자대학교와 4일 여성 전문인력의 사회진출 활성화 및 여성경제인의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숙 여경협회장, 이의준 상근부회장,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이성근 대외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경협과 성신여대는 창의적인 여성 전문인력의 사회진출 확대 및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반 조성과 여성경제인의 성공적인 기업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창업자 육성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우수(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후속 멘토 지원 △여성기업 마케팅·글로벌 등 특화 교육 우선지원 △기업경영 학술 지원 △산학협력차원의 기술 분야 연구 지원 등이다.

정윤숙 여경협회장은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가 수가 역대 최고치인 것을 보면 여성창업 열기가 매우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과 대학생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선순환적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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