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GS샵은 4일부터 모바일GS샵과 인터넷몰을 통해 LG생활건강의 인기 생활용품을 한데 모은 ‘소담소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담소담 패키지는 ‘꼭 필요한 만큼만 담아서 웃음을 드리는 패키지’라는 뜻으로 한번에 대용량·다구성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고객, 특히 1~2인가구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첫 번째 패키지는 LG생활건강과 협업해 기획했다. LG생활건강의 △테크 한장 빨래 △퍼퓸드몽드 섬유유연제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을 함께 구성했으며 재구매율이 높은 베스트셀러 상품을 엄선했다.
1~2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알맞은 ‘싱글세트’는 테크 한장 빨래(30매) 1박스,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120g) 2개, 퍼퓸드몽드 섬유유연제(500ml) 1개, 계량컵으로 구성됐다. 싱글세트 용량의 2배로 구성된 ‘더블세트’는 3~4인용 가구에 적합하다.
앞서 GS샵은 과일, 김치 등을 정기 배송하는 ‘달달마켓’, 인기 건강식품을 1개씩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소분 구성한 ‘핏미박스’ 등 갈수록 증가하는 1~2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였다.
GS샵 리빙팀 권유경MD는 “최근 생필품을 단일 품목·다구성 상품으로 구매하기 보다 소량으로 구매해 경험해보길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담소담 패키지’를 1~2인 가구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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