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9년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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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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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2019년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이 4일 오후 2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원주시니어클럽과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해단 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단 식에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원창묵 원주시장과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이 표창 패를 전달한다.

원주시장 표창 패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전임선, 장명순, 김정남 어르신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증진에 기여한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최은영 부장, 원주시니어클럽 김정호 사원,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경기철 과장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원주시니어클럽 우준희,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김현정,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박사범 전담인력은 원주시의회 의장 표창 패를 받는다.

아울러 일자리 사업에 참여 우수 어르신 17명에게는 수행기관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139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등 3개 수행기관에서 31개 사업단 4420명이 참여했다.

2020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4660명이 참여해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 시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소득 증대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등 관련 정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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