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이형배 신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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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이형배 신임 사장 선임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12.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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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글로벌 IT 기업서 근무…내년 3월 취임 예정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 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 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이형배 전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95년부터 한국 AT&T 금융사업부을 시작으로, 한국 BMC 소프트웨어 영업총괄 본부장을 거쳐 2006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미들웨어 영업본부장(상무), 금융사업본부장(전무), 테크놀로지 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의 대표직을 맡았다.

이 신임 사장은 풍부한 클라우드·플랫폼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클라우드 시대에 ‘하이퍼파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 및 안착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25년동안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쌓아온 영업 및 마케팅, 경영과 관련된 노하우를 모두 활용해 티맥스소프트의 혁신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배 사장은 내년 3월 티맥스소프트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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