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권익보호를 위해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조치에 나섰다.
이어 "이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선고되어 처벌이 완료되었으며 이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가 아직 진행 중에 있다. 당사는 형사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민사적인 법적 대응 또한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 및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하고 12월 3일자 강남경찰서에 추가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다.
더불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들의 고질적인 행위로 인해 소속사와 아티스트들에 대한 피해가 극심하였던 만큼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현재 악성 비방글과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 위반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법적 대응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등의 명예훼손성 글과 게시물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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