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 28일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에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IT 아이디어 공모전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현장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은 우승팀 ‘데일리샷’에 ‘2019년 오비맥주 Beyond Beer’ 상을 수여했다. 오비맥주는 수상팀에게 상금과 아이디어 실행을 위해 경영진과의 주기적인 미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통업계에서도 빅데이터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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