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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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연장 운영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12.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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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피해방지단 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ASF 확진에 따른 대응 및 총기 안전사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모습.(사진제공=구례군)
지난달 18일 피해방지단 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ASF 확진에 따른 대응 및 총기 안전사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모습.(사진제공=구례군)

[매일일보 윤동은 기자] 전남 구례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ASF 해소 시 까지 연장한다.

이번 피해방지단 연장 운영은 ASF 예찰활동 및 포획활동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개체수를 감소시켜 ASF 사전 예방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군은 운영에 앞서 지난달 18일 피해방지단 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ASF 확진에 따른 대응 및 총기 안전사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구제 활동으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ASF 예찰활동 및 포획활동을 위해 3개 방지단 20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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