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흥국생명은 단 하나의 보험으로 진단, 입원, 수술, 치매, 장해, 생활비까지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 흥국생명 다(多)사랑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이 됐다. 암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당뇨, 각종 수술 및 입원, 그리고 생활비까지 담보를 폭 넓게 보장한다.
특약의 경우 주요 4대(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치매)질환을 생활비로 보장하는 △암진단생활비특약 △2대질환생활비특약 △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II이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금 지급사유 진단 시 매월 생활비 100만원을 보장한다. 최초 36개월 즉 3600만원은 보증 지급한다.
또 여성암보장특약으로 △여성생식기암인 자궁암과 난소암을 최대 3000만원 보장 △여성특정부인과질환수술은 입원특약으로 회당 1만원~10만원을 지급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제는 보험도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여 가입하는 DIY보험의 시대”라며 “이번 신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으로만 상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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