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남양주지구협의회’ 최우수 단체를 비롯한 91명 선정 시상
남양주 최초 2만 시간 이상 봉사 정병찬씨에게 인증서와 금배지 수여
시 인구의 24.3%인 약 17만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활동 중
남양주 최초 2만 시간 이상 봉사 정병찬씨에게 인증서와 금배지 수여
시 인구의 24.3%인 약 17만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활동 중
남양주시자원봉사대축제는 2019년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91명을 선정했다.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지구협의회’가 최우수 단체, 대상에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대한민국 행복한 동행’, 최우수 개인상에는 장현 자율방범대 김만호씨 등이 선정됐다.
또한, 남양주 최초로 2만 시간 이상 봉사한 정병찬 봉사자와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금자봉 회원인 전우길, 장성민, 오광부 봉사자에게 인증서와 금배지를 수여했다.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는 ‘안부 묻는’, ‘안전한’, ‘안심이 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선포식도 개최됐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레드카펫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인구의 24.3%인 약 17만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활동 중에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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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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