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로맨스'라는 신선한 컨셉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라이프타임 채널 신규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이 오늘(29일) 첫 공개된다.

'연남동 키스신'은 웹드라마 명가 라이프타임 채널이 대히트를 기록한 '귀신데렐라', '꽃길로22'에 이어 자신있게 선보이는 작품. 연애 경험은 전무하지만 키스 이론만은 빠삭한 주인공 윤솔(홍승희 역)이 자신도 모르게 첫키스한, 일명 '키스 神'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추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늘 밤 공개될 '연남동 키스신' 첫 에피소드에서는 모든 사건의 시작인 '첫키스 정황'이 그려진다. 개강 뒤풀이가 끝나고 술에 취해 지난 밤의 기억을 잃은 윤솔(홍승희)은 자신도 모르게 처음 키스 했다는 것을 깨닫고 경악한다. 기억을 되살려 유력 용의자를 유추하는 윤솔의 모습은 흥미진진한 본격 연애 미스터리물의 시작을 알린다. 

또, 1화에서는 혈기왕성한 10대들이 키스에 대해 가지는 관심과 각종 키스 노하우가 공개돼 관심을 사로잡고 웃음을 유발할 계획. 체리 꼭지 묶기, 드라마 키스신 정주행 등 수많은 간접 경험으로 터득한 키스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들이 담기며 주인공의 풋풋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력한 범인 후보로 떠오르는 소꿉친구 반해영(김관수)과 동아리 후배 한연우(배인혁)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툴툴대지만 묘하게 윤솔을 챙겨주는 반해영과 묘하게 신경이 쓰이는 '얼굴천재' 연하남 한연우가 극과극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

'연남동 키스신'은 11월 29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밤 9시 공개된다. 추후 라이프타임 TV 채널로도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