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사회 열고 서울 여의도 IFC에서 중구 LG서울역 빌딩으로 이전하는 안 승인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LG하우시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 여의도 IFC에서 중구 LG서울역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본사이전은 올해 말 IFC와의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결정됐다.
LG하우시스는 내달 20일 종무식 이후 10여일 내로 이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LG서울역 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 교통 요지로의 본사 이전을 통해 울산·청주 공장 및 전국의 영업소와의 접근성이 늘 것”이라며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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