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스타트업 민트팟, KT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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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스타트업 민트팟, KT와 맞손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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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신 기반 신규 교육 서비스 개발 협력
(왼쪽부터) 고범준 민트팟  대표와 박정호 KT IM사업담당 상무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왼쪽부터) 고범준 민트팟 대표와 박정호 KT IM사업담당 상무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가상현실(VR) 스타트업 민트팟이 KT와 손잡았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트팟이 지난 27일 KT와 VR 모의 면접 서비스 ‘면접의신 VR’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의 면접 서비스인 면접의신 VR은 ‘KT 슈퍼 VR’을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이다. 면접의신은 VR 교육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우수사례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면접의신 VR 사업 활성화뿐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과 협력을 함께할 계획이다.

면접의신 VR은 지난해 9월 고등학생의 입시 면접을 위한 ‘입시편’으로 첫 선을 보였다. 올해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편’이 출시됐다.

현재 면접의신은 고등학교, 대학교, 지자체, 관공서 등 취업과 입시 면접 연습이 필요한 160개 기관에서 600여대 이상이 설치됐다.

고범준 민트팟 대표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면접의신 VR 사업 확장이 기대되며, 면접의신 VR뿐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도 KT와 협업해 선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장은 “KT와 민트팟의 업무협약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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