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성명 “유아교육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책무성 갖고 수용”요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교육위원회는 28일 성명을 내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보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에서 ‘유치원 3법’ 본회의 통과는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이다며, △국회는 유치원 3법을 조속히 처리해 유아 교육의 국가 책무성을 확보하고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성을 갖고 유치원 3법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가 더 이상 유치원비리 개혁에 발목잡기를 멈추고, 시대적 과제이자 국민의 준엄한 요구인 유아 교육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민의 대표로 국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유치원 3법’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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