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2019. 11. 25~12. 1)을 맞아 상주시 서문사거리에서 2019년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시는 필그림가정복지상담소 주최로 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주가정문제상담소 등 복지시설 직원을 비롯해 상주시청 가족복지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 법령의 개정으로 신설된 가정폭력 추방주간과 통합해 가정폭력·성폭력 근절 및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등의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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