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내달 4일까지 진행…현황보고・서류검토・현장 확인 등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제218회 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7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영등포구청 내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진행된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한다.
12월 4일 공개 질의 및 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뒤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 추진실적 △1,500만 원 이상 공사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 접수 처리 등이다. 이 외에도 세부사업별 위원 요구 자료를 바탕으로 감사가 이뤄 진다.
윤준용 의장은“구청으로부터 제출된 감사 자료와 주민 의견을 토대로 지난 1년간 영등포구의 행정을 돌아보고 철저히 점검할 것이며,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강력히 시정과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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