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로경찰서, “도시발전의 원동력은 안전한 치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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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경찰서, “도시발전의 원동력은 안전한 치안환경”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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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범죄예방(CPTED) 주민체감형 치안인프라 확충 논의
서울구로경찰서가 지난 2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구로경찰서 제공
서울구로경찰서가 지난 2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구로경찰서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구로경찰서(서장 유윤상)가 지난 2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이성 구로구청장, 박칠성 구로구 의장, 김재환 남부교육장, 권오덕 소방서장 및 시민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기관·단체별 추진활동 브리핑 및 그 간의 성과를 분석했다. 또 주민들의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한 치안환경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환경설계에 의한 범죄예방(CPTED)을 활용한 주민체감형 치안인프라 확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스쿨존’ 내 아동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및 단속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어린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치안협의회 소속 기관‧단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유윤상 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과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구로구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내실화를 가하고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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