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신세계백화점에 레스툴 카페 2호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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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신세계백화점에 레스툴 카페 2호점 운영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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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가구 결합 ‘힐링 퍼니처’ 콘셉트 체험공간 조성
레스툴 카페 2호점. 사진=휴테크 제공
레스툴 카페 2호점. 사진=휴테크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휴테크산업은 안마의자와 가구를 결합한 인테리어 제품을 내세워 20대-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퍼니싱 시장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7년 13조 7천억원으로 2배 가량 커졌다. 유통업계는 2023년 1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테크는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관련 제품의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집중한다.

휴테크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5층에 카페와 자사 제품 체험 매장이 결합된 레스툴 카페 2호점을 오픈했다. 레스툴(restool)은 가구와 헬스케어의 힐링 요소를 결합한 ‘힐링 퍼니처’ 콘셉트의 안마의자 브랜드다.

레스툴 카페 2호점에는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매니저에게 구입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구입도 가능하다.

휴테크 관계자는 “워라밸 등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간의 증가로 자신의 공간에 투자하는 소비자 역시 함께 늘고 있다”며 “인테리어 요소를 강화한 레스툴 제품의 유통망을 홈쇼핑, 오프라인 체험 매장 등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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