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견본주택 2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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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견본주택 22일 개관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11.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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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럭 위치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실이다. 오피스텔 735실, 섹션오피스 412실, 판매시설 82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413실)과 다락형(322실)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에 더 가까운 입지다.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km 거리로 가깝다. 또한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남서측으로부터 남동측까지 난지 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환경이다. 

고양 덕은지구는 약 64만㎡ 규모의 자급자족형 도시로 개발된다. 이는 왕십리뉴타운(33만㎡) 의 약 2배정도 규모이다. 덕은지구 인근에 위치한 국방대가 충남 논산으로 이전(2017년 9월 완료)후 부지를 매입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지 오피스텔이 공급하는 면적은 계약면적 기준으로 48.13㎡다.  타입은 크게 단층형과 다락형 2가지로 설계됐다.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고가 다르며 각 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개소가 설치(2층에는 1개소)된다. 

실제 단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천장고가 2.4m이며 우물천장은 이보다 높은 2.5m다. 다락형의 경우도 천장고가 3.6m이며 우물천장의 경우는 3.8m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특히 다락형의 경우 계단 하부 일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오븐,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주방후드, 분리형 비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오피스텔은 오는 26일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 당첨자 발표, 12월 2일, 3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원흥동 634-1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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