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득한 아침밥으로 몸과 마음 튼튼!!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20일 ‘사랑 가득한 아침밥으로 몸과 마음 튼튼!!!’라는 주제로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흑미가래떡과 음료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리플렛과 함께 일일이 나누어 줬다.
또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은 학생들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이 학생의 건강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피켓과 플래카드, 아침밥 리플렛, 구호 등을 통하여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아침에 입맛이 없어 안먹고 왔는데 이렇게 가래떡을 먹으니까 기분이 좋다. 앞으로 아침밥을 꼭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겠다” 고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아침결식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해소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며, 쌀소비 촉진으로 지역 농업을 활성화 시키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식개선 노력을 하고 아울러 쌀소비 촉진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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