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선학동 먹자골목 찾아 재활용 분리배출 시민 동참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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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선학동 먹자골목 찾아 재활용 분리배출 시민 동참 이끌어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1.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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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인천 만들기 위해 환경공기업 지속적인 노력 보여
캠페인 모습
캠페인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지난 19일 저녁 연수구 선학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전했다.

선학동 먹자골목을 찾은 공단은 시민들에게 ‘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결과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이 53.7%나 들어있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의 효과는 모두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시민 동참 캠페인을 펼쳐 자원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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