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제일교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따뜻한 의식주’ 지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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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제일교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따뜻한 의식주’ 지원 전달식 가져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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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목사“매년 지역주민들 의식주 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좌측으로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담임목사,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이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좌측으로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담임목사,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이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은 19일에 목동제일교회(담임목사 김성근)와 함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주최, 양천사랑복지재단 주관으로‘따뜻한 의식주 사업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따뜻한 의식주 사업 지원’은 추운 겨울에 앞서 월동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옷(의)과 먹거리(식)와 주거(주)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따뜻한 옷과, 김장김치와, 따뜻한 주거환경을 위한 겨울이불 세트를 전달한다.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담임목사는“매년 마다 어김없이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셔야 하는 어렵게 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의 의식주를 위해 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2019년에는 배추 값의 인상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하는 단체와 기관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다”며“교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나눔을 베풀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섬김을 실천하는 목동제일교회의 후원으로 목동제일교회 앞마당에서 자원봉사자, 목동제일교회 성도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프로젝트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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