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오후 3시5분 기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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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오후 3시5분 기립완료
  • 김창성 기자
  • 승인 2013.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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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창성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41분부터 나로호 발사체를 세우는 작업을 시작해 오후 3시5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조립된 나로호를 발사대 발사패드 위로 세우는 기립작업은 이렉터(Erector)란 장치를 이용했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7시15분부터 나로호를 발사체 조립동에서 무진동차량으로 이동을 시작해 오전 8시25분 발사대에 도착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40분까지 나로호와 발사대 케이블마스트(Cable Mast)의 연결이 끝났다.

케이블마스트는 발사체와 발사대시스템의 전기적 연결, 가스 공급 등을 위해 설치된 기둥 모양의 구조물로 발사체가 이륙하면 발사대와 분리된다.

나로호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사 최종예행연습(리허설)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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