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아우토반VAG는 폭스바겐 청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청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
18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청주 IC와 인접해 주변 지역 고객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가망 고객 및 기존 고객에게 신차 상담부터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총 1999.6㎡ 연면적을 갖춘 폭스바겐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 총 3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41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지상 1층에 마련된 청주 전시장에는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추후 같은 층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최신 고객 라운지에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지하 1층에 자리한 청주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최신식 정비 시설을 구축했다. 청주 서비스센터는 사고정비를 제외한 일반정비만 운영한다. 기존의 청원 서비스센터에서는 현행대로 사고정비와 일반정비를 모두 운영, 고객에게 더욱 빠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 및 전시장 확장 이전으로 아우토반 VAG는 충청 및 대전 지역에 3개의 전시장(대전, 천안, 청주)과 4개의 서비스센터(신탄진, 천안, 청원, 청주)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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