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NHN은 로드컴플릿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출시 5주년을 맞아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사당역에 위치한 모펀 카페에서 한 달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행사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을 캠핑 컨셉으로 꾸민 카페와 미공개 아트를 전시하고, 개발팀과의 친선전 이벤트와 함께, ‘크루세이더 퀘스트’ 유저들을 위한 미니 간담회도 개최된다.
또한 게임업계 지망생을 위한 깜짝 직군 설명회와 개발자에게 방명록을 남기면 Let’s CQ 라이브 방송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도 있다.
‘귀향과 함께 Let's 성불 저승행 라떼’, ‘이시스가 몰래 숨겨둔 민트 초코 프라페’, ‘파우스트의 실험정신 강한 녹색 에이드’ 등 다양한 콜라보 메뉴를 만날 수 있고, ‘캐릭터 무릎 담요, ‘판도라 캐릭터 펜, ‘계승의 서 양장 노트’, ‘레온 에코백’, ‘캐릭터 트래블 택’, ‘4대 마녀 스트랩’ 등 각종 신상품을 판매한다.
로드컴플릿 관계자는 “출시 후 5년 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유저분들의 한결 같은 사랑”이라면서 “같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분들이 서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작은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N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지난 2014년 11월 출시해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