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서빙로봇 ‘달리’ 렌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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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서빙로봇 ‘달리’ 렌털한다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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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맞춤형 컨설팅과 관리로 진입장벽 낮춰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서빙로봇 딜리.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서빙로봇 딜리.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 ‘달리’의 렌털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 렌털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열어 서비스 소개와 문의 접수를 시작했다. 기업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상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달리 렌털 프로그램에는 로봇 대여부터 정기 관리,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이 포합돼 있다. 도입 전에 사업장에 맞춤형 로봇 솔루션 컨설팅도 제공한다.

달리는 실내 레스토랑 전용 자율주행 로봇이다. 총 4개의 선반을 가지고 있어 다수의 테이블에 음식을 나를 수 있다. 최대 5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딜리버리셀 이사는 “서빙로봇 딜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서빙로봇이 단순반복 업무, 야간 근무 등 어려운 일을 맡으면 점원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고 고객 서비스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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