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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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 이광표 기자
  • 승인 2019.11.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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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생활자금으로 수령…예정적립금 보증 '안정성'까지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매일일보 이광표 기자] 한화생명은 제로금리 시대로 향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을 1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설정한 연령(55세 또는 60세) 이후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최대 200%까지 체증하여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가입금액 1억, 체증형 200%, 55세 체증 선택시, 54세까지는 가입금액만큼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다가, 55세부터는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증액한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최대 10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사망보험금은 2억원까지 증가한다.

또,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험금에 집중하다가, 은퇴 후(55세~90세)에는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생활자금을 받도록 설정하면, 변액 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기본보험료에 대한 예정적립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 리스크를 보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만약 투자수익률이 좋으면, 더 많은 적립금을 얻을 수도 있다.

고객이 더 많은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유지보너스, 생활자금 보너스, 납입보너스 가산도 신설했다. 보너스 금액은 유지기간, 보험가입금액 등에 따라 차등해 가산된다.

또한 이 상품은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 미국주식형 등 해외펀드 2종을 신설하여, 고객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뿐 아니라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도,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험” 이라며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금운용을 유동성 있게 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가입나이는 15세~70세까지다. 30세 남자가 가입금액 1억원, 200% 체증형 55세형, 20년납 가입 시 보험료는 월 34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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