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V하트비트' 불참…CJ ENM 공연 하루 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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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V하트비트' 불참…CJ ENM 공연 하루 전 통보
  • 강미화 PD
  • 승인 2019.11.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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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엑스원.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엑스원(X1)이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15일 오후 브이라이브측은 공식자료를 통해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15일)까지 출연진에 엑스원을 포함해 무대를 준비하는 상황이었으나 오늘 CJ ENM로부터 엑스원 불참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티스트 측에서 불가피하게 불참 의사를 전해왔다. 갑작스런 상황으로 오랜 시간 'V하트비트'를 기다려온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돼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공연 환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서 조속한 방법 논의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 측의 의사로 엑스원은 출연하지 못하게 됐지만,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멋진 무대를 준비한만큼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 부탁 드린다. 저희도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ITZY, 몬스타엑스, 마마무, 스트레이키즈 등이 출연하다.

한편, 엑스원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로 결성된 그룹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문자 투표 조작으로 경찰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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