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중국(항저우·닝보) 전세기 취항 연계 대대적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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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중국(항저우·닝보) 전세기 취항 연계 대대적 홍보 추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11.15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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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항저우·닝보) 여행업계 관계자 200명 팸투어 진행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5일~17일, 2박 3일간 중국 절강성 여행업계 관계자 200명을 초청하여 대대적인 강원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1월 15일 ‘양양~중국(항저우·닝보) 전세기 취항’을 맞이하여 지속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지방공항을 활용한 한-중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강원도는 향후 중국 관광시장의 유치확대를 위해 중국 절강성(항저우·닝보)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악산, 낙산사, 고성 통일전망대 등 강원대표관광지 답사와 함께 강릉컬링센터 등 올림픽레거시를 체험하면서 실질적인 관광상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팸투어 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인 15일에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고성 DMZ 박물관 및 통일전망대, 속초 아바이마을 등 평화지역을 답사하면서 평화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다음날 16일에는 설악산, 낙산사 등 강원도 대표관광지를 답사 하면서 강원도 가을관광상품을 경험하고, 강릉컬링센터를 방문하여 컬링체험을 통한 올림픽레거시 상품을 개발한다.

이어 마지막 날 춘천으로 이동하여 강촌레일바이크 체험과 함께 제이드가든을 답사하면서 강원영서지역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이날 강원도는 춘천지역 팸투어 후 엘리시안강촌 크리스탈볼룸에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관광설명회를 진행하여 강원도 관광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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