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강한 형들의 모임. 신기하고 재밌어" 합류 소감
'괴팍한 5형제'가 드디어 완전체를 이룬다. 세븐틴의 부승관이 5형제의 '마지막 형제'로 합류해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의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괴팍한 5형제'는 정규 편성 이후 줄곧 첫째 박준형-둘째 서장훈-셋째 김종국-막내 이진혁에 매주 객원MC인 '사촌형제'를 영입해 5형제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에 진정한 5형제를 완성시킬 마지막 형제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린 바. 이 가운데 부승관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부승관은 지난 13일 '괴팍한 5형제'의 첫 녹화를 마쳤다. 이날 부승관은 갑작스럽게 혈연관계(?)를 맺은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 이에 대해 부승관은 "개성 강한 형들이 모여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촬영 초반 진혁이 형이 어색해하지 말라고 다독여줬다. 막상 첫 녹화를 마치고 보니 형들과 금방 친해질 것 같다"며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줄 세우기' 주제들도 이색적이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앞으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드디어 완전체를 결성한 5형제의 활약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 함께 마지막 객원MC로 가수 황치열이 출연하며, 솔비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토크판을 벌일 예정이다.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11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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