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 3·4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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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센터’ 3·4호점 개점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1.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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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 아동 등 우선순위
함께자람센터  3, 4호점 포스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온종일 돌봄 선도도시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기 개소한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함께자람센터 1, 2호점에 이어 오는 12월 9일 오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와 은계동 91-1 현대아파트 상가동 2층에 3, 4호점을 개소한다.

오산시는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을 이용할 아동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아동 등 돌봄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선정된다.

정원은 면적대비 동시간대 평당 1명의 기준을 적용하여 3호점 36명, 4호점 41명으로, 이용료는 무료다. 단, 특별 프로그램 및 급, 간식비는 별도 부담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1시~7시, 방학기간 중은 오전9시~오후7시까지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오산시는 현재 아파트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함께자람센터(상시돌봄) 4개소와 기존 마을과 학교의 시설을 특정시간 시간나눔을 통해 함께자람교실(틈새돌봄) 3개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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