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ASTRO)  멤버 문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12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이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에 따르면  멤버 문빈은 최근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일시적으로 팀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는 것. 문빈은 당분간 휴식을 통해 건강 회복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에 아스트로는 11월 15일 일본 고베에서 예정되어 있는  '2019 ASTRO JAPAN FANPARTY'(아스트로 재팬 팬파티) 일정부터 한시적으로 MJ, 진진, 차은우, 라키, 윤산하 5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앞으로의 더 건강한 활동을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당사는 문빈 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컴백을 앞두고 아로하(팬클럽명)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앞으로 문빈군과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11월  20일 미니 6집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