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환경일자리창출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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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환경일자리창출 으뜸기업’ 선정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1.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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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19 환경일자리창출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5일 성균관대에서 진행된 '2019 환경창업대전'에서 환경 분야의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국내 1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에게는 근로환경 개선금 700만 원이 수여됐다. 환경부는 전국 대학과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 등에 기업정보가 담긴 사례집을 배포해 일자리 으뜸 기업의 인지도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올스웰은 현재 산업공기기술 분야에서는 각 산업계에서 생성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예방하는 산업공기기술 시설을 국내외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 공기기술 분야에 뛰어 들어서 각 학교의 미세먼지 절감장치와 국내 체육관 공공시설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스템을 설치하며, 뛰어난 기술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생활분야에서는 지하철과 학교 실내체육관 등 넓은 공간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확대 중이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사람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한다’는 사명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중국의 대표적인 철강 국영기업 1,2,3위 업체와의 수출계약 및 수출협약을 진행하며 ‘2020년 국내 최초 특허의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기’로 세계 시장 진출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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