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공무직지부(지부장 장현석)는 지난 8일 오후 1시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직 및 가족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주시 공무직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 의식행사, 모범 공무직 표창장 수여에 이어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단체 줄넘기, OX 퀴즈, 피구경기, 윷놀이 등 10여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회째인 이번 체육대회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공무직지부 창립을 기념해 열렸다. 공무직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상주시가 주최하고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공무직지부가 주관했으며 전국지방자치단체 공무직본부장 및 15개 시도 관계자가 참석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상주시공무직지부장(장현석)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조용문 행정복지국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시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공무직 상호간에 더욱 단단한 화합을 이뤄서 새로운 상주를 건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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