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 오픈
상태바
한국거래소, 모바일 공시시스템 ‘mKIND’ 오픈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11.1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11일 투자자들이 기업공시에 쉽게 접근하고,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 모바일 공시시스템(mKIND)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mKIND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급증에 따른 트렌드를 반영해 SNS연계 및 실시간 공시 알림서비스 등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mKIND는 하이브리드 방식(웹-앱)의 개발로 앱 다운로드 없이도 웹 버전으로 공시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단순 공시정보 외에 자기주식 신고내역, 거래정지·불성실공시·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현황 등의 시장조치 현황 및 투자유의종목 지정현황 등 다양한 종목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모바일 KIND 홈 화면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정보로만 변경도 된다. 사용자가 관심회사를 등록 시, 해당 종목들의 공시만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이 밖에 SNS 연계 서비스와 알림서비스 제공, MTS 연동 기능이 제공된다.

mKIND는 스마트폰의 네이버와 다음 등의 주요 포털 검색창에 ‘기업공시채널’을 검색하거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도 있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