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신인상 임성재,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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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신인상 임성재,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1.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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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배상문 등과 한솥밥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가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가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가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스포츠마케팅회사인 올댓스포츠는 PGA 투어 2018-19시즌 톱10에 7차례 진입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거머쥔 임성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지난 10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12월 호주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대표로도 선발됐다.

현재 세계랭킹 34위 임성재는 2019-20시즌 ‘세계랭킹 30위’ 이내 진입과 ‘PGA 투어 첫 승’을 목표로 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임성재는 “올댓스포츠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저를 믿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구동회 대표이사는 “임성재 프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멘탈과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골프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성재 프로가 세계적인 골프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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