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행락철 주의하면 교통사고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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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행락철 주의하면 교통사고 예방할 수 있다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 승인 2019.1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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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매일일보]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단풍놀이, 수학여행 등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촌들녘은 가을 추수로 인해 도로에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운행이 많아지고 벼·고추 등 농작물을 도로변에 널어 말리고 있어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가을철은 해가 저물면서 기온이 급 하강해 생기는 안개현상 때문에 야간 운전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운전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조심해서 운전해야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갈 길이 멀다고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달리거나 형형색색 단풍이 물들은 산을 바라보면서 운전하는 것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져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사고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마음을 넉넉하게 먹고 시야를 넓게 확보하는 운전 습관을 가지는 것도 사고를 미련에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운전자들은 스스로 주의를 하지 않고 교통법규를 어겼음에도 본인 잘못은 모르고 오히려 단속하는 경찰관만을 야속하게 생각하는 것은 교통사고 안전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단속하는 경찰관을 탓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가 자각하여 교통법규를 지켜 이 바쁜 행락철 자신과 가정을 위해서라도 주위를 기우려 조심 운전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는 바이다.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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