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서구 보육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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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서구 보육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1.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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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보육현장 의견 반영 모습
서구, 보육현장 의견 반영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7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인천서구지회(이하 한어총) 민간, 가정, 정부지원 3개분과 어린이집 원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보육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과 교육을 목적으로 보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2020년도에 달라지는 보육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청라·검단지역 신도시개발, 구도심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되면서 현재 영유아 42천명, 어린이집 440개소, 보육교직원 3,653명, 보육료 등 보육사업비 949억이 어린이집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준자 회장(한어총 정부지원분과)은 “아이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어디서든지 우리 서구가 거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진하고 불합리한 여건을 개선해 서구가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쉽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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