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대상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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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대상 무료진료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1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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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을 10일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소흘읍소재)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국군포천병원(원장 홍기태), 나눔의료봉사회(회장 정극환), 포천시약사회(회장 김명수), 차의과대학교 약학대학(약학대학장 서영거),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만순),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회장 김봉길), 가위손봉사단(회장 조현진)이 참여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포천시약사회에서는 효율적이고 원활한 의료봉사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전문의약품(근육이완제등)5종을 제공했으며,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에서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맛있는 간식(떡)을 전달했다.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명선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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