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하 4개 공공기관 채용…공정성을 강화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경기도 시․군 최초로 공공기관 채용 과정을 통합으로 진행한다.
시는 경기도 시․군 최초로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을 통합하여 진행함으로써 채용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한다.
이번 통합 채용기관 및 채용인원 화성도시공사(26), 화성문화재단(14), 화성여성가족청소년재단(2),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3) 등 4개 기관 6급 일반직 45명 등이다.
통합채용은 △우수한 인재확보 △채용의 투명성․공정성 확보 △채용비리 근절 △채용 프로세스 통합에 따른 예산 절감 △채용 전문성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우리 시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 실시함으로써 채용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취업 준비생의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정 넘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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