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논쟁 통해 진리 찾는 창의학습교육 '미래 리더의 7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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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논쟁 통해 진리 찾는 창의학습교육 '미래 리더의 7가지 비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1.1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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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판단력과 같은 것은 개인의 역량이라면 다음은 타인과의 소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눈여겨 볼만한 신간 <미래 리더의 7가지 비밀>은 자녀를 미래 리더로 키우기 위한 하브루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플랜을 제시한다. 

책은 침체된 경제의 돌파구로 창업을 활성화 시키려는 요즘, 아이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해도 진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직면하기 마련이다. 이에 도서는 기업가 정신을 키워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하브루타 교육법을 제시한다.

하브루타란 나이나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토론은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이 적용된다.  하브루타 방식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함과 동시에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장점이 있다고 잘 알려져 있다. 

<미래 리더의 7가지 비밀>의 저자 박미정은 창업 도약을 도와주는 컨설턴트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미다스북스 관계자는 “창업을 떠나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기업가 정신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공동저자이자 모자관계인 박미정과 변선우가 함께하는 하브루타법을 일상에 적용해 자녀들을 미래 리더로 성장하게 하길 바란다.”라는 출간평을 남겼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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