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제1회 콜롬비아 플라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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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제1회 콜롬비아 플라워 페스티벌 개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1.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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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과 플라워 클래스 등 선봬
콜롬비아를 대표 플로리스트 다비드 바스케스. 사진=꾸까 제공
콜롬비아를 대표 플로리스트 다비드 바스케스. 사진=꾸까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꾸까는 오는 15일부터 ‘제1회 콜롬비아 플라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콜롬비아 대사관의 주도로 콜롬비아의 품질 좋은 꽃을 현지 농장에서 공수해 한국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위해 콜롬비아 대사관은 30000대에 이르는 장미와 카네이션 등 다양한 꽃을 현지 농장으로부터 협찬 받는다. 현지 유명 플로리스트와 농장주들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플라워 플리마켓과 36명의 고객을 초대하여 진행하는 플라워 클래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플라워 플리마켓이 열린다. 꾸까는 플리마켓에서 콜롬비아의 대표 품목인 장미와 함께 50여 종의 새로운 꽃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꽃을 구매한 고객 200명에게는 콜롬비아의 원두를 이용한 음료를 선물로 증정한다.

플라워 클래스는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플로리스트 다비드 바스케스가 한국을 방문해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6차례 진행한다. 최근 국제 화훼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콜롬비아 대통령이 참석하는 이벤트에 쓰인 꽃 디자인을 총괄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플로리스트이다.

세르히오 루비오 행사기획 사무관은 “콜롬비아는 한국에서 커피 생산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카네이션을 비롯한 꽃 또한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콜롬비아 꽃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꽃이 한국에서 일상화되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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