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천안시 서북구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4,8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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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천안시 서북구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4,800만 원 확보
  • 조남상 기자
  • 승인 2019.11.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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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 및 교육환경 개선 기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을)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을) 의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서북구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4,800만 원이 배정되면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충남 천안을) 의원은 △천안 대홍초 다목적강당 증축 9억 8,200만 원 △천안 양대초 다목적강당 증축 12억 6,600만 원 등 총 22억 4,800만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세먼지 문제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서 다목적강당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었으며 특히 천안 양대초는 인근 학교에 비해 다목적강당이 없는 작은 학교로서 교육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가 높았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다목적강당이 증축되면 미세먼지, 우천, 폭설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소로서 활용할 수 있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미세먼지가 극심한 현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목적강당 증축은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주의원은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 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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