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21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서 지자체 부문 대통령상 수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9 제21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와 6월 환경부 주관 환경보전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대통령상 트리풀 크라운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서초구가 명실상부한 가장 안전하고, 가장 친환경 적이며, 가장 미관이 좋은 도시로 인정 받은 셈이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들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민선6기 취임하자마자 ‘주민 생활에 녹아들고, 서초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을 목표로 도시디자인 행정 강화에 따른 결실이다.
구는 그간 추진한 서초형 ‘생활밀착행정’에 ‘문화’를 더한 ‘생활문화 디자인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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