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채용정보와 선배와 대화의 장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지역청년 취업희망 1순위인 공공기관의 생생한 취업정보 제공 및 선(先)취업한 선배와의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대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역대학 인재양성과 공공부문 일자리기회 확대를 위해 12개 공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제2회 지역인재 역량강화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공공기관 취준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공공캠퍼스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자소서․면접 등 공공기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절차를 경험하고, 지난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체험해 볼 수 있는 기관 라운딩(11~15일)도 열린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대구시와 공공기관, 대학의 상생협력 모델로 지역의 대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