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대학생과 직접 보고 듣는 ‘취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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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대학생과 직접 보고 듣는 ‘취업 설명회’ 개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1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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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공공기관 채용정보와 선배와 대화의 장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지역청년 취업희망 1순위인 공공기관의 생생한 취업정보 제공 및 선(先)취업한 선배와의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대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역대학 인재양성과 공공부문 일자리기회 확대를 위해 12개 공기업·공공기관과 함께 ‘제2회 지역인재 역량강화 공공캠퍼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지역인재 역량강화 공공캠퍼스' 행사에서 선배와의 대화의 사간을 갖는 모습.
지난해 열렸던 '지역인재 역량강화 공공캠퍼스' 행사에서 선배와의 대화의 사간을 갖는 모습.

행사는 공공기관 취준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공공캠퍼스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자소서․면접 등 공공기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절차를 경험하고, 지난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체험해 볼 수 있는 기관 라운딩(11~15일)도 열린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대구시와 공공기관, 대학의 상생협력 모델로 지역의 대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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