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어르신들과 장난감 세척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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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어르신들과 장난감 세척 봉사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1.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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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의 어르신들이 22일 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장난감을 무료세척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립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지역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장남감 살균 세척 및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진홍)를 방문한 어르신들이 지역의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가정 약 30여세대가 소유한 장난감을 수거해 무료로 세척하는 봉사활동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춘수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기쁨도 제공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하면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비롯한 DGB아동복지사업단의 적극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 및 노인 사업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 예비사회적기업인 DGB아동복지사업단을 출범해 같은 해 3월 파랑새드림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했다. 5월에는 DGB조손가정 Total Car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조손가정 및 위탁가정 청소년과 자매결연을 맺고 성장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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